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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11

가을이 이야기 저는 두 마리의 고양이를 기르고 있습니다. 태어난 계절의 이름을 붙여 가을이와 봄이 입니다. 첫째인 가을이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어느 날 문득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고양이 카페에 가입했습니다. 동내에서 나름 캣맘 노릇은 하고 있었지만 그냥 막 업어 오기에는 지식이 부족했기 때문에 고양이 카페의 도움을 받고 싶었던 것이죠. 몇 달을 고민하던 어느 날. 인천의 한 캣 맘 분이 올리신 이런 게시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동내에 정비소를 들락거리는 길냥이. 얼마전 새끼를 낳아 주변 분들이 이래저래 잘 데려가신 모양인데.. 이 아이는 여전히 길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호의적이고 무척 애교가 많습니다. 출산 경험이 있는 1살 짜리 성묘. 아이들은 모두 입양.. 2019. 10. 31.
고양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귀엽게 누워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응...? 귀엽게 그루밍하길래 찍어보았습니다. ?????????????? 옆에 귀엽게 앉아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 분명 카메라 들기 전까진 귀여웠습니다? 고양이 찍기 생각보다 고난도네요. 2019. 10. 18.
고양이를 위한 자장가 에픽하이가 일냈다며 집사들 사이에서 열풍이라던데 우리집 애들은 틀어 놓으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놀아달라고..ㄷㄷ 뭐.. 뭔가 이상하다. 2019. 4. 19.
닭가슴살로 고양이 간식 만들기 집 근처 시장에 닭가슴살을 5천원에 팔길래 애들 간식이나 만들어 줄까 싶어하나 샀다.요리의 포인트는 우유로 비린내를 없에 주는 것과 결 단면을 잘라주는 것이다. 간단 과정 - 1. 비린내를 없에기 위해 우유에 담가놓는다. (30분)2. 3~5분정도 끓는 물에 익힌다. (3~5분)3. 쪼개서 말린다. (2-3시간)4. 냉장 보관. 2017. 10. 17.
하루에 일초씩, 1Second Everyday 앱 http://1se.co 1 Second Everyday이라는 앱이 있다. 하루에 1초씩 동영상을 찍어 1년에 365초 대략 6분5초의 영상을 만들어 주는 앱이다. 스마트 폰이 생활과 일상에 가장 가까운 기기라면 그 취지에 맞는 가장 좋은 어플이 아닌가 싶다. 아이폰 앱스토어에서는 4.99달러의 가격을 가진 앱인데 5000원이 아깝지 않은 좋은 앱이다. 처음에는 구입해서 평범한 일상을 찍어두었는데 언젠가 조작을 잘못해 몇 달치를 그냥 날려버리고는 안쓰고 있었다. 가을이를 입양한 날 부터 한번 다시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어 될 수 있으면 빼먹지 않고 4달간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폴더를 만들어 여러 주제로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기 때문에 반려동물이라든지 아이, 일상, 가족 같은 주제를 나눠서 .. 2017. 2. 14.
가을이의 폭풍 애교 이 맛에 집사한다. 캬아~ 2017. 2. 13.
박스 캣 타워 고양이는 상자를 좋아한다고 하니 어느날 부턴가 상자만 보이면 눈이간다. 기다란 상자를 Get한 김에 여기저기 구멍을 뚫어줬더니 안에 들어가서 정말 신나게 논다. 상자안에 있으면 보호받고 있고 안정적인 기분이 드나보다. 크크 귀여운 녀석. 2017. 2. 13.
캣 글라스 재배기 이젠 하다하다 식물까지 키우게 된다. 동물 용품을 샀더니 캣 글라스가 딸려왔다. 겨울인데 식물이 자랄까 싶었지만 아주 미친듯이 자라난다. 2017. 2. 13.
길냥이 사료통 만들기 보통 캣맘데디를 하다보면 사료 들고 다니기가 불편할 때가 있다. 그럴때를 위해서 사료통을 구상해봤다. 앞에선 사료가 나오고 뒤로는 사료를 쉽게 넣을 수 있어야하며 보관과 관리가 쉬워야한다. 무엇보다 싼 재료를 써서 쉽게 만들수 있는 것!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패트병이 눈에 들어왔다. 2017. 2. 13.
고양이 털 빗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그리 대단한건 아니지만 엄청난 겁니다. 동내 애완 동물용품점에서 1700원 주고 산 목욕 빗인데 그냥 빗질할 때도 좋다고해서 구입했다. 2017. 2. 13.
가을이 입양 후 입구 변천사 (방음과 방묘문) 길냥이였던 가을이. 네이버 고다 회원분에게 입양 받은 후에 입구 변천사. 오기 전에는 복도에서 오가고 문 닫는 소음에 놀랄까봐 차음제와 방음제를 입구에 붙였다. 차음제는 효과가 있었는데 두꺼운 방음제는 붙일 때 빈 공간이 남았는지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게 문제였다. 다이소에서 미니 철망을 사서 막았으나 가볍게 점프해서 미친듯이 달려나간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인것 같다. 자꾸 뛰쳐나가서 집사인 나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방묘문 설계를 시작했다. 가까운 목공소에 가서 사이즈에 맞춰 각목을 자르고 철물점에서 이것 저것 구입한 뒤에 입구 문을 만들었다. 하지만 몰랐었다. 고양이는 점프력이 꽤 좋다는 사실을.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뿌듯하니 집사는 이렇게 탄생하나.. 2017.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