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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제품 리뷰

아이폰 6S 플러스 - 배터리 자가 교체

by 정원 urban831 2017.02.15
IOS 10 업그레이드한 이후 배터리 결함이 꾸준히 발견되었다. 퍼센트가 오락가락하고, 30% 언저리에서 갑자기 꺼진다거나, 광탈과 같은 지속적인 문제가 나타났다. 하지만 내 경우에는 6s 플러스라 특이하게도 배터리 무상 교체 대상이 아니었고 산 지 1년이 넘어 리퍼 기간도 끝났다. 달리 방법이 없어 자가 수리를 결심하게 된 것이지, 배터리 무상 교체나 리퍼로 교환해줬다면 당연히 그것을 선택했을 것이다. 무엇보다 100만 원이 넘는 기계를 샀는데도 A/S는 각자 알아서 할 수 밖에 없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황당한 시스템이다.


분노를 삭이고 자가 수리는 어떻게 하는지 조사해 봤다. 우선 배터리는 쇼핑몰에서 구할 수 있다. 생각만큼 비싸진 않다. 오픈 마켓에서는 6 플러스 배터리+공구 패키지로 2만 5천 원 정도 한다.

배터리, 전용공구 이런 패키지로 온다. 덧붙여 배터리 전용 테이프도 구매하시라.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찾아 따라했다.



주의해야 할 점 3가지.


1. 처음에 별나사 두 개를 풀고 액정과 본체를 분리할 때 액정 깨 먹지 않게 조심.

2. 나사를 풀 때는 분류를 확실히 하자. 길이가 다른 나사가 있다.

3. 힘으로 접으면 배터리에서 연기가 올라오니 주의. (양면 테이프는 위의 영상처럼 잡아서 떼어내자)


무식하게 떼어낸 배터리. 어쩐지 힘들었다.


주먹구구로 야금야금 떼어냈다.


상쾌하게 배터리를 떼어낸 모습.


새 배터리 교체. 전용 테이프를 구매하지 않아 그냥 양면 테이프로 붙였다. 상관 없을 것이라고 하늘에 빌어본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다행히 사망 플래그 아님.



떼어낸 배터리는 폐건전지 함에 놓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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