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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고양이 집사

개다래(마따따비) 모종 도착

고양이가 아무리 영역 동물이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집안에만 있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게 마련이다. 걔다가 길고양이 출신인 가을이는 더욱 그런 것 같다. 그래서 기분 전환도 하고 우울증 치료까지 해준다는 개다래 모종을 샀다. 잘 키우면서 나뭇가지를 잘라 주면 개거품.. 아니 냥거품 물고 논다고 한다. 네이버로 검색해보니 재고 떨이로 암수 구분 없이 랜덤으로 5000원에 판다고해서 얼른 샀다. 그거인즉슨 나 또한 이 나무가 다 자랄때 까지 암수 구별을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랜덤 잼.

택배 상자에 부비적을 시전 중

산소 호흡긴 줄

모종은 이렇게 생겼다


씨앗부터 키우면 1~2년은 키워야 된다니 차라리 모종을 사는 것이 나을 것 같다. 흙이 마르면 화문 아래까지 물이 살짝 나오도록 주면 된다고 한다. 개다래 나무는 뿌리가 깊게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넓게 퍼진다고 하니, 뿌리가 자라 작은 화분에 꽉 차면 큰 화분으로 옮기면 된다.


정신을 못차리며 골골송 시전

고양이 버전 브레이킹 배드를 찍을 판


모든 고양이가 개다래 나무에 반응을 보이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 가을양은 뭘 가져다줘도 리액션이 좋다보니 이것 저것 같다 바치게 된다. 흑흑.